<작품 설명> 국보 175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 살짝 외반된 입,둥근 동체의 양감,원형으로 파인 내면,깨끗하게 마
무리된 굽 등 단정하게 생긴 형태에 마무리가 깔끔하고 상아색의 부드
러운 질감을 느끼게 하는 아주 우수한 작품이다.

2.고려 연질백자의 계통을 이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상감백자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넝쿨의 특징을 간결, 단아한 상
감기법으로 나타낸 수법도 섬세하다.

3.이 다완은 조선 성종때 경기도 광주분원관요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
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