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물을 들인 대나무 부채살 위에 매화문을 나염한
실크천을 덧대어 옛것의 수수함이 묻어나는 수공예 부채입니다. 
대나무살 위에도 조각문을 하여 한층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부채의 끝에는 앙증맞은 수매듭을 달았습니다.
휴대하시거나 보관하실때 용이 하도록 양단부채집을 함께드립니다.
외국인 선물로도 인기가 있을뿐만 아니라, 누구나 하나쯤 장만해두셨다가
한여름 더위에 요긴하게 쓰실 수 있는 필수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