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는 조선시대4대임금인 세종27년(1445년)정인지,권제,안지등에 의해 만들어진문헌임니다.
특히 용비어천가는 훈민정음으로 기록된 최초의 문헌으로 조선의 건국과 업적에 대한 찬양, 후대 왕에 대한 권계등의 내용으로 편찬되었습니다.
그중 본 작품에 활용된 내용은 용비어천가 제 2장에 해당되며, 전체 125장중 가장 문학성이 뛰어난 부분입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아무리 센 바람에도 움직이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도 많이 열린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끊이지 않고 솟아나므로 내가 되어서 바다에 이른다. (영문서명서포함)